2025 타이완 탐조 여행 : 동아시아 철새 루트 탐방 2025 (5박6일)
일시 : 2025년 1월15일(수)~20일(월)
장소 : 타이완 서남부 산지와 습지
성격 : 고유종 산새 탐조, 습지 물새 탐조, 자동차 및 도보 트레킹
모집기간 : 10월 25일 ~ 12월 15일
모집인원 : 7~12명
타이완은 지역이 작지만 높은 산, 거대한 산림에서 다양한 평원과 하천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서 특색있는 생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습도와 많은 양의 비는 다양한 식물을 풍부하게 하여 섬에 다양하고 복잡한 생물종이 서식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약 500여 종의 새들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오는 동아시아 철새 경로를 이용하는 새들과 상당히 연관성이 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저어새의 대부분이 타이완의 서남부 지역 습지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수백수천 마리의 장다리물떼새, 뒷부리장다리물떼새들이 아름다운 습지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그리고 섬나라의 격리된 환경으로 인해 23 종의 고유종이 분포하는데, 산새의 명소인 대설산(大雪山)에서 몇 종의 고유종 산새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타이완 사람들이 얼마나 각별하게 저어새를 비롯하여 철새들을 어떻게 잘 보호하고 있는지도 감탄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전 여행까지는 대만의 최대 명산 亞里山을 산새 탐조 지역으로 구성하였는데, 이번에는 가장 산새를 만나기 좋은 대설산으로 변경하여 진행합니다.
신청서 제출, 아래 링크 클릭!
https://forms.gle/rYBM5FgikYCPhNnTA
※ 신청서 제출 후, 여권사본을 보내주세요 (ecobirdtour@naver.com)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대기자 등록을 원하면 신청서를 제출해주세요.
여행 일정
일자 | 오전 일정 | 오후 일정 | 숙박지 |
1일차 |
|
출국 -> 까오슝 공항 가오슝(高雄) 시내 공원 냐오송(⿃松) 습지공원 |
타이난 (台南) |
남방계 산새류 | |||
2일차 |
타이난(台南) 치구(七股) 습지, 쟝쥔(將軍) 갯벌 |
대설산(大雪山) | 대설산 (大雪山) |
저어새, 도요물떼새 | 고유종 산새류 | ||
3일차 |
대설산(大雪山) | 대설산(大雪山) | 쨔이 (嘉義) |
고유종 산새류 | 고유종 산새류 | ||
4일차 |
쨔이(嘉義) 뿌따이(布袋) 습지생태보호구역, 염전지대 |
타이난(台南) 아오꾸(鰲鼓) 습지와 주변 습지 |
뿌따이 (布袋) |
저어새, 오리류 | 도요물떼새, 제비갈매기류 | ||
5일차 |
쨔이(嘉義) 쟝쥔(將軍) 갯벌 가오슝(高雄) 치에팅 습지 (茄萣濕地) |
가오슝(高雄) 메니농(美濃) 물꿩보호센터 꾸이렌(歸仁) 농경지, 샤룬(沙崙) 초지 |
가오슝 (高雄) |
저어새, 도요물떼새 | 물꿩, 도요물떼새, 검은어깨매 | ||
6일차 |
가오슝(高雄) 마오린구 둬나(茂林區/多納) 삼림지대 |
가오슝(高雄) 가오슝 야조회 방문(기념품,서적) 가오슝 공항 -> 입국 |
|
고유종 산새, 푸른눈테해오라기 | 물꿩, 뜸부기류 |
티웨이 항공 이용 예정
01⽉15⽇ 10:50GMP 13:05KHH
01⽉20⽇ 14:05KHH 17:55GMP
차량 및 이동거리
- 탐조의 형태는 주로 밴을 타다가 내려서 걷는 것을 반복하며 새를 관찰합니다. 탐방로는 대체로 평평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탐조하는 방식과 매우 비슷합니다.
- 차량은 2대의 10인승 밴을 이용합니다. (7명 이하인 경우는 1대)
- 매일 차량으로 이동하는 거리는 약 50~150km입니다. 대만의 서남부 중심으로 탐조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은 많지 않으나, 대설산으로 이동할 때는 차량 이동 시간이 길게 소요될 것입니다.
식사 & 숙소
- 숙소 : 모텔 또는 산장
- 2인 1실 (1인실 사용 가능, 추가비용 30만원)
- 식사는 주로 현지식입니다. 타이완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대체로 맞습니다만, 해외에서 음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김,고추장, 컵라면 등을 준비해주세요.
참가비용
인원 | 가격 |
10~12인 | 158만원 |
7~9인 | 173만원 |
- 1인실 추가 비용 : 30만원
- 항공료 별도 : 국제선 약40만원 예상 (예약 시점에 따라 변동)
- 항공편은 기본적으로 참가자가 직접 예약합니다. 여행 예약을 확정하신 분들께 별도로 항공편 예약 정보를 안내 해드립니다. 최소인원 달성 이후에 문자를 드리면, 항공권을 예매해주시면 됩니다.
- 신청서 작성 후 예약금 50만원을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여행 신청이 마감되면 최종 여행 확정금액을 알려드립니다. 가급적 11월내에 확정되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 비용은 환율의 변동, 현지의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예약금 입금계좌 : 하나은행 174-890024-90204 에코버드투어
신청서 제출, 아래 링크 클릭!
https://forms.gle/rYBM5FgikYCPhNnTA
※ 신청서 제출 후, 여권사본을 보내주세요 (ecobirdtour@naver.com)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대기자 등록을 원하면 신청서를 제출해주세요.
포함사항
현지 탐조 가이드
한국인 인솔 가이드
숙박
식사
전일정 교통 (전용 차량)
불포함사항
항공편
개인 경비(음료, 간식 등)
여행자 보험 (반드시 개별 가입해주세요)
참가자 나이 제한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참가 불가합니다.
만13~18세의 미성년자(중고생)는 보호자 동반시 참가 가능합니다.
기타 참고사항
- 예약이 완료되면 상세 진행 사항에 대해 추가 안내해드립니다. 필요시 참가자 사전 미팅을 갖습니다.
- 현지 사정 또는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일정 변경을 대비하여 여행 앞뒤로 하루 이틀 여유를 두어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변경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소인원이 조기에 달성되면 변경의 가능성은 줄어듭니다.
- 오랜 시간 동안 걸을 수 있습니다(하루 최대 4-5시간). 장시간 도보시 적절한 휴식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습니다.
- 현지 상황에 따라서 일정이 변결될 수 있습니다.
취소 수수료
여행출발일 ~60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계약금 환급
여행출발일 59~30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여행요금의 75% 환불
여행출발일 29~15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여행요금의 50% 환불
여행출발일 14~7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여행요금의 25% 환불
여행출발일 6일전~당일 취소 통보시 - 여행요금의 0% 환불
날씨
- 타이완 남부의 1월은 17~25도로 우리나라 봄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대설산은 3000미터 넘는 고산지로 아침,저녁 꽤 쌀쌀하여 10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대설산 숙박에는 따뜻한 옷이 필요합니다.
방문지역 개요
냐오송(⿃松) 습지공원
냐오송 습지공원은 가오슝시에 있는 생태공원이다. 면적은 3헥타르이며, 육지 면적은 약 1헥타르이고 수역 면적은 약 2헥타르이다. 매우 풍부한 지형과 경관으로 인해 다양한 생태자원이 서식하고 있으며, 훌륭한 야외 생태 교육 장소이다.
냐오송 습지공원은 대만 최초의 습지공원으로 면적은 작지만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현재는 전임 관리자가 1명밖에 없지만 가오슝시 관광국, 새클럽 자원봉사자, 지방검찰청 사회노동 파트너의 도움으로 풍부한 생태와 다양한 환경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습지공원으로 거듭났다. 93종의 새 , 250종 이상의 곤충 , 340종 이상의 식물이 기록되어 있어 야외 교육과 자연 관찰을 위한 좋은 장소이다.
치구(七股) 습지
치구도 유명한 소금 생산 지역이며 맹그로브 숲이 강과 배수 시설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석호, 해안 및 맹그로브 숲으로 구성된 청원강(曾文溪) 하구 습지는 멸종 위기에 처한 저어새의 가장 중요한 서식지이다. 수많은 옛 염전 자리에 엄청난 규모와 다양성을 가진 철새들이 찾아온다. 기후는 열대성 계절풍 기후이고 농업과 수산업이 이 지역의 주요 산업이다.
대설산(大雪山)
대설산 국가삼림휴양구는 타이중시 허핑구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고도 2,000m 이상으로 기상학적으로 "구름과 안개 지역"에 속한다. 이 지역은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고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아열대, 온대, 온대, 한대 등 4가지 산림 유형이 있다. 이것이 바로 대만 자연림의 본질이다. 자연경관에는 원시림, 신목, 천지(설산등산입구), 운해, 일몰 및 일몰 등이 있으며, 산림욕장, 전망대, 정자, 산림미로, 분수, 화원 및 관광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센터. 대설산 국가삼림휴양구는 매우 독특한 고산 삼림 휴양지로 가장 더운 여름에는 섭씨 18도 이하, 겨울에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 풍경 감상, 조류 관찰, 삼림욕 등에 적합하다.
대만의 고유종 산새들이 매우 밀집되어 있는 곳이며, 특히 다양한 종류의 고유종 꿩을 만날 수 있다.
뿌따이 염전 (布袋鹽田)
타이완의 남서부 해안은 직선적인 모래 절벽이다. 햇빛이 길기 때문에 이 좁은 해안선은 특별한 소금밭 풍경을 형성한다. 자이현이 타이완 최초의 소금 원산지이다. 이 염전의 일부는 현재 새들의 서식지로서, 특히 겨울 월동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오꾸 (鰲鼓) 습지
세계에서 7 번째로 큰 습지대이며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겨울에는 수만 마리의 200 여종의 새들이 찾는 곳이다. 맹그로브 숲과 습지와 새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히 압도적이다. 타이완의 식품회사가 농업, 수산, 축산, 사탕재배를 위한 토지 개간을 실시했으나 지층의 침강과 해수 침투로 인해 농장은 점차 사라졌다. 낮은 지형은 주변의 방조제로 둘러싸여 있으며 폭우가 지나면 양식장과 오래된 농지가 저수지를 형성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못과 습지 서식지에는 점점 더 많은 철새와 텃새들이 찾아오게 되었고, 다양한 숲과 풍부한 습지 생태 자원으로 국제 수준의 생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메이농(美濃) 물꿩보호지구
메이농 호수는 물을 저장하고 수백 개의 비옥한 밭에 물을 공급하고 홍수를 예방하고 재해를 줄이고 기후를 조절하기 위해 조성되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호수와 산 때문에 명소가 되었다.
메이농호는 원래 물꿩의 겨울 서식지였다. 여름이 되면 물꿩은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찾기 위해 메이농호를 떠난다. 2017년부터 메이농 호수에 물꿩 번식 서식지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성공적으로 새끼를 키워냈다. 환경을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외에도 2020년 서식지 조성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69개 파트너를 초청했다. 같은 해, 가오슝시 관광국은 가오슝시 야생조류협회와 협력하여 메이농 호수 기슭에 대형 서식지, 수생식물 묘목장, 물꿩 재활 작업장을 건설했다.
가오슝시 야생조류협회는 물꿩을 대표 보호종으로 활용해 메이농 호숫가에서 인간과 새,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환경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서식지 관리, 수생 식물 보존 및 묘목을 통해 물꿩 및 기타 수생 생물의 서식지를 안정화하고 메이농의 환경 교육 및 생태 관광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쳬띵(茄萣) 습지
타이난 경계와 각까운 가오슝시의 습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아주 멋진 탐조 시설과 습지가 어우러진 곳으로 장다리물떼새, 뒷부리장다리물떼새, 저어새 큰 무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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